노래, 음악/듣는 것들69 간만의 지름 무심코 기록을 보니 네 달만의 지름이다. (사실 이젠 무리한 구매나 충동은 마음에 없으니, 지름이란 말은 조금 어울리지 않을지도) 양희은 1991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과 이병우가 만나면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했다. 박형동 단편집 - 바이바이 베스파 성장과 청춘, 떠나보낸다는 것, 간직한다는 것. chacun son cinema - 그들 각자의 영화관 세계 유수의 거장 33명의 단편 옴니버스집. 장하준 - 나쁜 사마리아인들 불온서적. 경제서적. 천재의 저서. 3박자를 두루 갖춘 책. 아, 잘 질렀다. 돌아보면 네 가지가 전부 다른 매체라는 것이 재미있다. 2008. 8. 13. 2008 애니맥스 더빙 서바이버 - 도전! 나도 성우 바로가기 얼마 전부터 보면 이 애니메이션쪽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것 같다. 사람들 위주로 나아가기 때문인가... 지금은 10팀이 추려진 상태인데 다들 정말 잘한다는 말 밖에는... -ㅁ-;;;; 지켜보기만 해도 정말 재미있다. 2008. 8. 2. ふたりのかげ(두 사람의 그림자) - 스가 시카오 후따리노 카게 (두 사람의 그림자) 가이토가 우쯔시다시따 가로등이 비추어낸 후따리노 카게와 윳쿠리토 두사람의 그림자는 천천히 키미노 이에노 호오에 노비테 너의 집 쪽으로 뻗어가고 호도나쿠 키에타 곧이어 사라졌다 아시따니와 이이코또가 후따리니 아루까나 내일은 좋은 일이 두사람에게 생길려나 토키도키 스베테와 코와레카케떼 가끔씩 모든것은 산산조각나고 키미와 코토바오 나쿠시떼시마우 너는 할말을 잃어버리고 말아 보쿠데와 나미다오 우마쿠 누구에나이 나로서는 눈물을 잘 닦아줄 수 없어 카에리노 미찌 카게와 히토쯔다케 돌아가는 길 그림자는 하나뿐 사이슈우노 치카테쯔와 막차인 지하철은 다레까노 지코데 코은데이떼 누군가의 사고로 혼잡해져있고 히토나미니 오사레떼 인파에 떠밀려서 보은야리 토께이오 미떼이따 멍하니 시계를 보고.. 2008. 8. 1. 빠삐놈 오늘 하루종일 나의 생활에 활력소를 준 빠삐놈... 이건 역사다 역사. 빠삐놈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09 전삐놈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1 빠삐놈병神디스코믹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7 빠삐놈병神디스코믹스 뮤직비디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183 빠삐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175&page=2 야인빠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 2008. 7. 29. 내가 들은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오타케 유키 (大竹佑季) 眠る孔雀 (잠자는 공작) | 大竹佑季 오카니 노보옷따 언덕에 올라갔다 히카루 카제가 후이테따 빛나는 바람이 불고 있었어 고고 고지노 챠이무와 오후 5시의 종소리는 코오 에가이떼 키에떼따 호를 그리고선 사라졌다 토오이 야네가 키라메쿠 멀리 지붕들이 반짝이는 디오라마노 마치 디오라마의 거리 쿠모노 카게 구름의 그림자 나제 나케나이노다로 어째서 울 수 없는걸까 타다 이츠모 쿠야시카앗따 그저 언제나 분했었어 도로다라케노 아시오 카쿠스 지부운오 진흙 투성이의 발을 숨기는 자신이 소노 요와사다케가 그 나약함 만이 토부 코또사에 데키나이 나는 것마저 할 수 없어 다카라 아루쿠 유라구 그래서 걷고 흔들고 카쿠고 카카에나가라 각오를 품으면서 아자야카나 하네노 요오나 사뿐한 깃털처럼 소라노 이로즈키가 노보루마데 하늘이 물.. 2008. 7. 20. 브레스 오브 파이어 IV 완료. 캡콤이 맨 처음 RPG를 만든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 적이 언제였던가... 참 오래전 일인것 같다. 이제는 PS2로 5편이 나와서, 정식 한글 발매까지 되는 걸 보면 새삼 신기롭기까지 하다. "정통 RPG"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뭘까... 도트그래픽? 요즘 게임들은 예전같은 아련한 감정이입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단순한 추억보정일까. 따스함, 풍성함과 상상력이 결합되어있던... 멋진 동화속 세계에 들어가 살고 있는 것 같았던 예전의 롤플레잉 게임들. 하긴 요즘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없으려나? 플레이는 재미있게 했다. 조금 더 캐릭터를 설명해줄 스토리나 각종 이벤트성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지만,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서 3편이 아닌 4편을 골랐는데... "인상적인 캐릭터"를.. 2008. 7. 18.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