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07

마우스피스 비교 사이트, '트럼펫 클라우드' 정확한 연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2000년대부터 약 2010년대 중후반? 즈음까지 사람들이 곧잘 찾는 마우스피스 비교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캔스툴이 이 페이지를 만들어놓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아서 서서히 잊혀져 갔었지요.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였기 때문에 없어지고 나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페이지가 생겼더군요. 이제는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고 있고, 전보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라 기쁩니다. 갯수는 적지만 플루겔혼 등 다른 피스들 단면도 있고... 웻지 사의 데이브 박사님께 문의 메일 보냈다가 알게 되었는데,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트럼펫 마우스피스 비교기 (베타) // Trumpet Mouthpiece Comparator(BETA) 바로.. 2025. 1. 12.
트럼펫 마우스피스 10종 판매 (2025)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순서대로 써 보겠습니다.모두 신품으로 구입했고 사용감도 많지 않은 편이라, 상태는 보시는대로 모두 좋습니다. 가격은 대략 신품가의 60~70% 선에서 매기도록 하고 (신품 구입시 들어가는 배송비나 관세는 배제합니다.) 배송비는 특수 지역이 아닌 이상 제 쪽에서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1개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시는 경우 조금은 깎아드릴 수 있지만, 개당 1~2만원 수준입니다. 네고 요청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연락처: 이곳 댓글이나 이메일(클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AR 레조넌스 (탑 - 각 15만원, 백보어 - 각 12만원)탑:  MC40 브론즈 - 미디엄 림/C컵/4.0mm스로트 (판매완료)탑:  MLC40 브론즈 - 미디엄라지 림/C컵/4.0mm스로트백보어: 40M 브론즈 .. 2025. 1. 2.
칼리키오 2/7R 조립 - 바움 뮤직 한국에 내린 뒤 1주일 가까이 지난 12월 20일, 서초동의 바움 뮤직 (Baum Musik)에 첫 방문을 하였습니다.작년 한국에 들렸을때 여분의 칼리키오를 R2/9 세팅으로 되돌렸는데, 조립이 잘 안된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마음이 상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국에 놓아 두었다가, 이번에 호주로 가져가서 디에페스로 가서 재조립할 생각이었는데, 인사차 군산 시향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예전에 독일에 갔던 그 친구가 귀국해서 서초동에 가게를 냈으니, 기회 되면 한번 가보시라'고 하시는 겁니다.여기 사장님이 원래 시향 선생님 제자였는데, 진로를 바꿔서 독일에서 악기 제작 쪽으로 배우러 가셨거든요. 가기 전, 학생이셨을 때 두어번 정도 인사하고 얘기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군산 시향 선생님과 주.. 2024. 12. 26.
곧 한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12월 중순~1월 초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약 1년 8개월 만의 귀국이네요.번역을 새로 하고 싶은 동영상이 있어서 허락은 11월에 맡아 놓았고, 가기 전에 작업을 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집 점검에 자동차 사고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경황이 좀 없어서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ㅜㅠ짐을 어떻게 싸야 하나 생각을 해 봤는데, 놀라울 정도로 별게 없네요. 안 입는 옷들이랑 책들이나 좀 가져가려나...?쓰지 않는 마우스피스들도 한차례 정리하려 생각중이라, 어제 찬찬히 꺼내서 하나씩 선별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8개까지는 확정이고... 2~3개 정도는 팔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AR 레조넌스 2종GR 2~4종ACB 2~3종피켓 (커스텀 포함) 1~2종대충 이 정도?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도 계륵.. 2024. 12. 2.
소프트 밸런싱 워밍업 v1.1 근 한달만의 포스팅입니다 (_ _)새 집에서의 생활은 요즘 들어서야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사... 정말 하고 싶지 않네요 ㅜㅠ두어달 동안은 어쩌다 한번씩 깔짝대는 것이 한계였습니다만, 이번 한 주간은 다시금 평소에 하던 느낌으로 연습하며 영점을 다시 잡아가는 중입니다. 이야아... 역시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돌아오는게 쉽지 않네요.(다만 그동안 오랜 과제였던 주법 변경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나...?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해봐야 알기는 하겠지만, 간단한 곡을 불면서도 어느정도 의도한대로 조정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오랜 휴재 등으로 주법 컨디션이 바닥을 찍고 있다보면 한번씩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21년도에 혼자 써 보았던 워밍업 루틴입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주욱 연.. 2024. 11. 17.
글씨, 미학. 색소폰과 트럼펫의 비교 어느 커뮤니티에서 '교보문고에서 개최한 손글씨 대회 결과'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꽤 악필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씨들이 참 예쁩니다.조금 더 알아보니, 이것은 작년 대회(9회)의 결과더군요. 같은 글이 돌고 도는 한국 커뮤니티 특성상 이제서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하하. 올해 대회(보러 가기)는 한류 열풍의 여파 덕인지, 30여명의 수상자들 중에 외국 분들이 4분이나 계시는 것이 신기하네요.예전에는 위 마지막에 실린 유선옥 님의 글씨처럼 유려한 글씨체를 '예쁜 필기체'로 쳐주는 느낌이었다면, 현대로 오면서는 다른 수상작들에서 보이듯 직선이나 툭 툭 친 것 같은, 간소한 느낌으로 이루어진 글씨체가 돋보이는 느낌이죠.수상작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역시 한국 사람은 색소폰보다는 트럼펫을 좋아하지 않을까.. 2024. 10.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