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 음악/듣는 것들69

Snoop Dogg - Sensual Seduction 아놔 스눕독 이자식 멋진 놈인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ㅁ 2008. 5. 13.
Indian Nipple Song 아 진짜 미친듯이 웃긴데...ㅜ.ㅠ 영어입니다. 영어공부를 위한 최고의 교재(뻥) 덤으로 트랜스포머에 일어 세인트 세이야노래를 섞은 녀석도(...) TAKE ME OUT! 날 보내줘! Time to shoot a duck! 오리를 쏠 때야! Cocoa never cost you more! 코코아가 이렇게 비싼적은 없었어! Boot his head! 그 머리를 걷어차버려! Cause of cable! 케이블(선) 때문에! Cause it's sad! 슬프기 때문에! He's a stupid cat! 그는 멍청한 고양이야! Mama shook an iron coat! 엄마가 철코트를 흔들었어 She caught you eating a cock! 너가 X을 먹는걸 (엄마가) 발견했어! How's Liu Kan.. 2008. 3. 16.
2006년 최고의 명곡 'Dick in a Box' 이번에 아주 신선하고 쌈빡한 충격을 받아서 올립니다. SNL (Saturday Night Live)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제작한 'Dick in a Box'. 농담이 아니라 에미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요건 라이브 동영상! It's my dick in a box! 크크크~ >ㅂ< 관객들과의 호흡, 세션연주가 죽여주는 라스베가스 라이브. 2008. 2. 19.
오보쿠리~에에우미 - 아사자키 이쿠에 반짝이는 물결 위에 일렁이는 서러움, - 오보쿠리~에에우미 - 요즘 하드를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작업도 해야 하는 판인데, 500 GB짜리 녀석이 이제 다 차서요. [사무라이 참프루]를 백업하기 전에 체크할 겸 조금씩 돌려보고 있었는데. 신경을 확 끌어잡아가는 소리가 순간... [사무라이 참프루]는 그 자체적으로 상당히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너무 여러가지를 버무리려다 보니까 깔끔하게 '자 이거봐라' 하고 하나로 잘 갈무리되지는 않지만... 거기에 혼잡하게 섞여있는 스타일이나 분위기, 정서나 감성 등은 그 면면이 참 대단하지요. 하지만 아아... 돌이켜보면 그 많은 인상적인 장면들 중에도 보면서 가장 강렬한 충격(?)을 심어주었던 것은... 다름아닌 이 시퀀스였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적으로 전후.. 2008. 1. 28.
칸노 요코 표절의혹 칸노 요코의 표절 의혹... 왠지 무덤덤하군요 -_-;; 표절대상곡 중의 두곡은 원래 좋아하던 곡들이었고... 너무 광범위하게 커버해서 어쩌면 내심 짐작하고 있었는지도...? 그 전에도 생각해봤던 문제였음. 칸노요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기는 하지만 감각이 날카롭고 또 그런 쪽에 무게를 둡니다. 히사이시 죠같은 -뚝심같은 데에서 나오는- 음악의 무게감이나 깊이감은 부족함... 원래 모든 색깔을 다 소화할 수 있다는 건 자기 색깔이 없는거기도 하지요 사실 작곡 흉내라도 내본(저는 흉내'만' 내봤음) 사람은 알지만 머리로 의식은 하지 못하는데 '어 이거 좋은데~?'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음악을 (표절이지만) 만들어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칸노요코씨의 곡만드는 속도나 양에 대해서도 생각해.. 2007. 10. 31.
괜찮습니다 - 장혜진 feat. B.BOX 나는 보통 앨범을 여는 첫번째 곡에서 좋은 곡을 많이 찾는다. 단지 그 노래가 처음 접해지는 노래라서가 아니라, 다수의 여는 노래가 갖는 그 특유의 감성이 좋은 것 같다. 이번 장혜진의 앨범을 가만히 들어보면서도 뭐랄까... 저력을 느끼게 해줬달까. 좋았던건 이 노래다. 장혜진의 보컬은 호소력과 열정이 넘친다. 엄청난 감정적 에너지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는데 막말로 하자면 거의 광기나 똘끼(?)가 느껴지는 수준이다. 그래서 이런 강한 리듬 위주의 빠른 곡도 잘 몰아가고, 보컬을 풀어놓을 수 있는 여유만 주어지면 사실 굉장히 잘 어울린다. 세상이 바뀔거라는, 곧 괜찮아질거라는 그녀의 외침의 박력은 엄청난 것이어서, 마치 햇병아리 이병이 절대자인 상병 호령을 받아들이듯, 강압적으로 듣는 사람을 납득시켜버린.. 2007. 10.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