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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음악/내 숨과 손으로25

[1분 연주] All The Things You Are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1분 내로 컷하려다 보니안그래도 오래 걸리는 녹음, 녹화가 더 오래 걸려버렸네요 하하.기본적인 코드 반주를 넣은 재즈 스탠다드 'All The Things You Are' 입니다 :) 작곡이랑 반주 위주로 음악학원을 끊어서 다니고는 있는데아무래도 진전이 더디네요...^^ 2018. 10. 25.
친구들과 잼세션 - 2018.09 옛 밴드 멤버들 둘과 만나서 오랜만에 재즈 바에도 가고 (교대 디바 야누스) 저희끼리 모여서 합주해 보았습니다.마지막으로 이렇게 논 지도 1~2년이 지난것 같은데, 따로 준비하고 모인건 아니지만 여전히 함께 하면 즐겁네요. 악보도 없이 즉흥으로 이리저리 해본것들 모음이라 별 대단한 연주는 없지만서도, 찍은 김에 올려봅니다.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8. 9. 25.
섬머타임(Summertime) 채보와 MR 다른 분에게서 악보 요청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그냥 귀카피로 한거였기 때문에 따로 악보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사실 이번 녹음 뒤에 여러모로 여파 / 후폭풍 같은 것이 저한테도 좀 있었기 때문에... 한번 정리하고 매듭을 짓자는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네요.쳇베이커가 연주하면서 악센트를 주기 위해 끝음을 잡으면서 끝내는 음들이 있는데, 어떤 표기가 적당한지 애매해서 슬러와 스타카토 기호가 섞여있는 포르타토 (Portato) 로 표기했습니다.해보면서 느꼈던 점들은 소리를 굉장히 느슨하게 내야 하구요... 뭐랄까, 어택이든 끝음처리든 소리가 끊어진다는 느낌이 들면 안되더군요. 또 한가지는 소리에 악센트를 주는 것이 어택보다는 음 끝을 가지고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포르타토로 표기한 음들도 그렇고,.. 2018. 3. 3.
Summertime (섬머타임) - 쳇 베이커 커버 추위와 감기를 뚫고(...) 녹음한 쳇 베이커 버전의 섬머타임입니다. 여름날...이라는 제목이긴 한데, 사실 원곡 버전을 들으면서도 춥고 외로운 겨울밤에 따듯한 여름 햇살을 그리워하는 느낌을 떠올렸으니, 해석하기 나름이겠지요^^ 표현 문제 때문에 멘탈이 박살도 나보고, 어찌저찌 끌어올려서 여기까지 왔네요. 사실 아직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전부 마음에 들 때까지 하려면 적어도 몇 개월에서 길면 몇 년 정도는 더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천년만년 끄느니, 다시 바빠지기 전에 일단 마무리를 짓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암부셔와 호흡에 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약간 배운 점이 있어서 적용해서 불어보았는데, 한번 .. 2018. 2. 11.
Karina - Slow Motion 이런 곡이나 가수가 있다는 건 잘 모르고 있었다. 찾아보니 2008년 발매작인데, 한창 정신이 없었을 때였던가.곡의 구성이나 내용이 아직 앳된 느낌이 있는데, 찾아보니 가수가 1991년 생이다.스트레이트한 소녀소녀스러운 감성이 한국 여성들에게도 잘 어필할 것 같다.왜 굳이 소녀와 여성이냐면... 가사가 성급하게 사귀자는 남자에게 '슬로우모션으로 사랑에 빠지면 안되나요' 라고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단순함 속에서도 2절에는 R&B다운 애드립이 넘치는데, 최대한 따라가면서도 나팔 연주에 맞게 간결하게 바꿔봤지만... 역시 나팔로 표현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R&B는 색소폰이 잘 어울릴지도? 2017. 8. 15.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 - 즉석 연주 친구가 와서 한곡 불어줬는데 사진이 아니고 영상을 찍었더군요. 간만에 찍힌 김에(?) 올리고 갑니다~ :) 너그러이 봐주세요!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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