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할때 조금씩 밀린듯한 느낌이 들지만 으음....
남자의 자격을 보다가 노래가 부르고 싶어져서 확 불러봤습니다.
리테이크고 분할이고 없이 그냥 한번에 가봤는데 뭐...;
좀 무너지기는 해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해 빠진 감정따위는
아무 말 없이 차라리
사라져 버린다면 편해질 텐데
마주 바라본 너의 눈동자에
비치는 내가 흔들리고 있어
얼빠진 듯이 입을 벌린 채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그 갈림길
두번 다시 만날 일 없는
만남이란 너무나 슬퍼
부족한 마음들을 각자 안고서
따듯해진 끝부분부터 식어간다니
그럴 리 없다고 난 믿고 있어
도대체 언제까지 똑같은 말을
끌어안고 있을 거니
끌어안고 있을 거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