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꿈을 꾸십시오.
꿈을 이루십시오.
그리고 꿈을 지키십시오.
그리고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 날,
인순이씨의 '거위의 꿈'은 무대 앞의 방청객들, tv를 시청하던 많은 사람들을
숨죽이게 했다.
혼혈인 이라는 이유로 방송에 제약을 받고
곱슬머리를 숨기기 위해 모자를 써야만 했던,
그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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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입니다.
1차 출처: http://blog.naver.com/zzzbc?Redirect=Log&logNo=1200176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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