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배님 공연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원로께서 움직이시니 그런지 세션들도 정말 쟁쟁했구요...^^
게다가 사인받으려고 줄 서 있는데 뒤에 장사익 씨께서 서 계시더라구요 우워...;
(노래 잘 듣고 있다고 인사드렸습니다. 악수라도 청할 걸 그랬나... ㅜ.ㅠ)
이번에 발매하신 씨디가 국내에서 첫 앨범이라고 하시니, 생각할 여운이 남더군요.
아직 들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공연으로 미루어보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선곡도 아주 맘에 들구요, 녹음도 LA에서 하셨다네요.
하여튼 트럼펫 꺼내들고 가니까 최선배 어르신께서 "어이구 웬 트럼펫이야?" ^^
부탁드려서 벨에 사인받아 왔습니다. 지워질까봐 걱정하시던데 저도 걱정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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