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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키오2

1s/7 이 미국을 또 다녀왔습니다. 러시아에서 당한 고문의 여파로 미국을 한 차례 다녀왔던 칼리키오 1s/7 이 다시 한번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보고 싶었어 ㅜㅠ 이번에는 밸브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보냈을 당시에는 상태의 심각성을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알게 되어서... 에효 ㅜ.,ㅠ국내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한 작업이라 미국에 한차례 더 보냈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왔네요.일단은 훌륭해 보이는데... 일단 재빨리 세척부터 시켜놓고 건조 중입니다.본격적인 테스트는 앞으로 해봐야 겠네요. 향후에 더 상세한 이야기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실은 칼리키오를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현재 존 두다씨 손으로 손질 중입니다.이 소식도 나중에~!! (펑) 2016. 4. 10.
Kanstul 1502 캔스툴 1s2, ZKT-1502, Model 1502... 모두 같은 말이다. 미국의 캔스툴(Kanstul)은 원래 기존의 명 디자인을 자기 식으로 튜닝 혹은 재해석해서 내놓는 것이 주를 이루는 회사인데, 이 『1502』의 경우는 칼리키오(Calicchio)의 1s2 (엄밀히는 1s/2 - 1s벨 + #2 리드파이프)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다. 언젠가 '트럼펫을 차에 비유한다면?'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슈퍼카의 상징인 이태리의 붉은 종마, 페라리(Ferrari)에 비견되었던 것이 바로 칼리키오다. 그 중에서 1s2 같은 경우는 리드 트럼펫 계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는데, '궁극의 리드 혼(Lead Horn)' 내지는 '상업(실용) 음악의 스탠다드' 같은 수식어들이 곧잘 따라붙는 것을 볼 수 .. 201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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