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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톤2

지루하지만 해 볼만한 연습: 위스퍼 롱 톤 새 레슨을 받으면서 초기에 해 보고 참 좋다고 느낀 연습입니다. 그 뒤로 녹음을 해본다고 연습을 너무 무리하게 했더니 입술이 너무 뻑뻑해져서, 아직은 입술을 풀어주며 하느라 다시 붙잡고 있지는 않지만, 한 번 쯤 추천드려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원래 이쪽 방면으로 유명한 캣 앤더슨 메소드의 경우, 굉장히 지난한 과정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그 이상으로 괴롭다고 유명하지요. 그래도 굉장히 유명한 연습인지라, 해 본 사람들도 많고, 아니면 조금 다른 버전으로 접목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레이그 모리스의 'One Long G' 라는 글도 있었고 (실제로는 20분 솔 롱톤 연습은 캣 앤더슨 이전에 토미 도시 (Tommy Dorsey)란 트럼본 주자한테서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빌 애덤 루.. 2023. 6. 18.
빌 애덤 루틴 #2 - 리드파이프 버징 by 톰 월시 지난 주에 소개해드린 빌 애덤 루틴을 시작하는 핵심 연습인 리드파이프 버징에 대한 영상입니다. 사실은 이 영상이 아니라 다른 영상이 하나 더 있는데, 좀 더 일반적인 경우에 가까운 이 영상을 먼저 올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도중에 이 영상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낯이 익을 수도 있는, 영국의 톰 월시 (Tom Walsh) 님의 강좌입니다. 영국의 '트럼펫 화요일(Trumpet Tuesday)'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떤 레슨도 그러하지만, 글로만 읽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듣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기 마련이죠. 특히나 빌 애덤 학파의 경우 선생님이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이 모방하는 것을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삼기 때문에 이런 시청각적 자료가 더욱 더 도움이..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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